안녕하세요 cloor입니다
벌써 6월이네요
뻐킹 시험기간이라 포스팅이 늦었네요,,
(기세가 꺾였다..!!)
1편에 이어 반팔 셔츠 2편 시작해 보겠습니다!
(구성도 수정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세요!)
- THE COLDEST MOMENT
세미 오버핏으로 퍼플 그레이,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
(두 컬러 다 쌈@뽕하네요)
비대칭의 절개와 포켓 디테일이 매력적이에요
(참고로 전 절개 디테일 참 사랑합니다)
또 절개선 부분만 집중적으로 워싱 가공을 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내기 좋은 제품이에요
여름에 스트릿이나 워크 웨어코디할 때
이 제품하나만 잘 활용해도 엄청 멋있을 거 같아서 위시에 넣었습니다!
쌈@뽕 개추
- AREUBAN
톤온톤 블랙 베이스에 은은하게 샌드 컬러가 묻어나 있는 제품이에요
여유로운 루즈핏으로 마르신 분들이 입으시면 한층 더 시크한(?) 무드를 뽐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단색의 넥타이랑 같이 매치하면 긱시크 코디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 위시에 넣었습니다
(아르반이란 브랜드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여기 제품들 다 제 스타일인 거 같아요)
개추
- AREUBAN
30수 원단을 사용해서 내구성과 통기성 부분에서 쾌적한 제품이에요
바이오 워싱으로 빈티지한 무드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
특히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웨시턴 무드의 포켓이에요
(포켓 쉐입이 조금만 달라졌는데도 제품이 갑자기 엄청 유니크해 보이네요)
컬러도 너무 비비드 하지 않아서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잘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 위시에 넣었습니다~
쌈@뽕 개추
- Khakis
그린, 그레이, 페블(자갈) 총 3가지 컬러 중
그린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해서 가져왔습니다!
고밀도 원단을 사용해서 그런지 보기에도 무너지지 않은 균형 잡힌 레귤러핏이 나오는 제품이에요
패턴 배색이나 디자인이 클래식한 제품이라
한 번 사면 오랫동안 입을 거 같아서 위시리스트에 넣었습니다
(한 사이즈 크게 구매해서 일본 시티보이 느낌으로 오버핏으로 입어도 예쁠 거 같아요)
약간 개추
- NOUN
컬러는 샌드 블랙, 샌드 브라운으로 은은한 톤온톤 패턴의 제품이에요
총장이 67, 69cm로 크롭 한 기장감이 특징인 제품이에요
(저는 요즘 들어 총장이 너무 긴 제품들은 전체적인 코디 밸런스를 망가트리는 거 같아서 피하게 되더라고요)
러프한 밑단 마감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한층 더해서
중성적이면서도 꾸밋듯 안 꾸밋듯 포인트로 입기 좋은 제품 같아서 위시에 넣었습니다!
개추
오늘은 저의 취향을 가득 담은 반팔 셔츠 위시리스트 2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!
은은한 관종인 제 취향이 더 이상 은밀해지지 않을 때까지 쌈@뽕하게 글 써보겠습니다
반팔 셔츠 남은 자료가 좀 있어서 3편으로 올지,,, 아님 다른 제품으로 올지 고민해 보겠습니다
다음에 올게여 안뇽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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