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인장의 은밀한 위시리스트(1편) : 반팔 셔츠 편

안녕하세요 cloor입니당

2월부터 시작해야지 하다 어느덧 5월이 왔네요
 
5월의 마지막을 달리는 지금 여름 아이템은 다들 준비하고 계신가요?
 
저는 여름 제품 중 모던하면서도 감도를 더할 수 있는 '반팔 셔츠'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에요
 
그래서 오늘은 주인장의 취향 가득 담은 반팔 셔츠 몇 개를 소개해드릴게요!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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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UNION BLUE - SUNDAY SHIRT (PURPLE GRAY)  65.000 ₩

 

출처: 유니온 블루

 
유니온 블루는 좋은 퀄리티에 스탠다드한 제품이
많이 있어서 한 번씩 확인하는 편이에요

(요즘 들어 클래식한 아이템의 소중함을 느끼는 중)
 
 

 
60수 타이프라이터 원단을 사용해서 묵직한 느낌보다는

가벼운 질감과 자연스럽게 잡히는 주름이 정말 매력적인 제품인 거 같아요
 
 

 
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주인장이 이 제품에 빠지게 된 건

몽환적인 컬러감이에요

(퍼플 그레이 컬러 너무 이뻐잉,,,)

컬러는 7색상으로 개인적으로 graphite 컬러도 예뻤어요 

 

 

• INTEMPOMOOD - 커프 라인 하프 셔츠(Charcoal)  할인가 64,800 ₩

출처 인템포무드

 
이 제품은 주인장도 가지고 있는 제품이에요
저는 단일 컬러에 은은한 디테일 포인트가 많은 제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바로 구매했답니다
무엇보다 나일론 30%로 자연스러운 주름과 바스락거리는 질감이 참 매력적이에요 
 

 
사이드 오픈 버튼이랑 카고 포켓이 있어서
워크 웨어 느낌 낭낭하게 낼 수 있어요
 

 

 
그중 제일 끌렸던 건 사선 컷팅 디테일
170/58 기준 M 사이즈 입으면 오버핏 느낌으로 입을 수 있습니다~

 
 

 

• cord - Lay Cut Button Shirt(블랙) 할인가 96,600 ₩

출처 cord

 
보이시나요 곳곳에 보이는 디테일들이...?
제품 자체는 1,2 사이즈 각 74cm, 76cm인 오버핏 느낌으로 나왔어요

 

단추마다 컬러나 생김새가 달라서 포인트로 주기 좋아요!
퍼플 컬러도 비비드 한 색상이 매력적이에요!

(참고로 시즌 오프 제품이라 할인도 낭낭하게 먹었으니 맘에 드신다면 게또다제-☆ 하시길!)

 
루즈핏과 제품 펀칭 디테일 덕분에 여로로운 무드 내기 좋을 것 같네요
특히 휴양지에서나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툭 걸칠 때 정말 예쁠 거 같아요

 

 

• Any Time Loreak - Sunflower work shirt(버건디) 145,000 ₩

 
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인 애니타임로릭

브라운, 네이비, 블랙, 버건 중에 특히 버건디 컬러가 너무 예뻐서
위시리스트에 안 넣을 수가 없었네요 껄껄
 

 
제품명에서도 보이듯 워크셔츠 제품이라
투박하면서 묵직한 느낌이 특징이에요!
은은한 워싱으로 너무 비비드 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입기 좋을 것 같아요

 

 
카라 부분은 양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서
믹스매치 코디할 때 활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

한 여름에는 입기에 약간 더울 수도 있지만
봄, 여름, 가을 (잘만하면 겨울도,,?) 오랫동안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해요!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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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주인장의 취향을 가득 담은 반팔 셔츠 위시리스트를 소개해봤습니다!

은은한 관종인 제 취향이 더 이상 은밀해지지 않을 때까지 쌈@뽕하게 글 써보겠습니다
 
다음은 반팔 셔츠 중 체크 패턴 제품들로 찾아올게요~

(한 번에 다 하려 했는데 그래,,, 솔직히 지쳤다,,,)
 
다음에 올게여 안뇽~